TBN 대구교통방송 [스튜디오 1039] 라디오 출연

[2019-12-23] 오토인이 23일 방송된 TBN 대구교통방송 [스튜디오 1039] 라디오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튜디오 1039]는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평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대구・경북권 지역의 출근길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스튜디오 1039]와 대구시가 함께하는 청년 공감 프로젝트 <대구 청년, 꿈꾸는 대로>, 지역에서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걷는 청년들을 만나는 코너에 출연했다.

다음은 라디오 출연 전문.

Q. 오토인은 온라인 플랫폼 개발사 이렇게 알고 있는데,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토인은 자동차 산업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표 서비스는 전 세계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위한 실시간 견적 서비스 기반의 온라인 매칭 플랫폼인 eAUTOIN.com, 내년 1월 론칭 예정인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데이터 및 기업 신용정보 시각화 서비스 AUTOINSPEC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IT 기술 서비스의 변화를 추구하며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입니다.

Q. 요 몇 년 사이 플랫폼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아직 플랫폼이 무엇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사전적인 플랫폼이란 본래 기차 정거장을 의미하는 단어였지만, 현재는 비즈니스적인 의미로 공급자와 수요자, 또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거래하거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승객과 운전자를 연결시켜 주면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전 세계에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 중소상인을 연결해주는 중국 Alibaba.com 등이 있습니다. 오토인 역시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결시켜 주는 글로벌 B2B(Business to Business)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Q. 오토인을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은데, 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를 묶어주는 플랫폼, 처음 어떻게 해서 이런 기획을 하신 건가요?
국제통상학을 전공하며 세계화(Globalization), 즉 전 세계를 다니며 어떠한 일을 하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첫 직장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 입사하여 10년 넘게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근무를 한 것이 현재 기획에 있어 배경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글로벌 환경에서 적절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찾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없었으며 인력, 시간, 비용 등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적극적인 해외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우리 지역이 자동차 부품 산업이 주력 산업이긴 하지만 워낙 분위기 자체가 보수적이어서 많은 업체들을 아우르기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자동차 부품 산업 자체가 폐쇄 적이고 수직적인 대표적인 산업입니다. 더군다나 아무래도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업이다 보니 신뢰를 형성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내외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해외 진출에 대한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따라서 오토인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를 포함하여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Q.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어떤 성과들이 있었고 현재 한창 진행 중인 일은 어떤 건가요?
2016년 10월 법인을 설립하여 3년 동안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중국 법인과 인도 Sales Rep.을 포함하여 10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주관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2018년 크라우드 펀딩 투자 달성, 2019년 현재까지 국내 108개 기업이 등록되어 있는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 KSM에 등록되었습니다. 지역 기업인 에스엘, 이래오토모티브 등 중견 기업의 해외 샘플 구매 대행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북경 국제 자동차 용품 박람회(CIAACE)와 7월 파나마에서 열리는 Latin Autoparts Expo에 한국 공식 에이전시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회사 분위기는 어때요?
스타트업 이라서 대체적으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입니다. 직원 모두 직함을 ‘프로’로 통일하여 직함에서 주는 위계서열을 없애고 자유롭게 의견을 펼치고 조율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존 기업 문화의 한계를 잘 알기 때문에 기존 문화에서 탈피하여 어떻게하면 오토인 만의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고 인재상에 맞는 팀 플레이어를 채용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스톡옵션 부여와 같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이렇게 직원들의 워라벨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일에 많이 신경이 쓰이실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어떤 계획 갖고 계시는지요?
첫째는 고객입니다. 고객이 성장하면 오토인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관련 기관이나 협회 등 단체를 통하여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는 팀입니다. 직원 개개인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을 해야만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많은 인원이 아니라 개개인의 고충을 듣고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주주입니다. 오토인을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분들에게 배당을 하는 것이 계획입니다. 한국거래소 KSM을 지나 코넥스, 코스닥으로 가는 성장 사다리를 통해 IPO 즉, 주식공개상장이 목표입니다.

Q. 청년기업을 이끄는 선배로서 현재 한창 진로를 찾고 있거나 꿈을 찾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도 아직 꿈을 찾고 있는 지역의 청년입니다. 그래도 감히 한 마디 드리자면, 넓은 세상을 보고 꿈을 크게 가지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제대로 알 수 없듯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면 작은 것이라도 얻는 것이 생길 거에요. 청년 이기에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놓치지 말고 마음껏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스튜디오 1039] 청년 공감 프로젝트 <대구 청년, 꿈꾸는 대로> 는 지역의 청년 기업 CEO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코너로 다양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